지금부터가 진짜다! LPGA 후반기 관전 포인트
벌써 2025년도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상반기의 명승부가 지나간 지금, 진짜 흥미진진한 무대는 이제부터 시작됩니다.
LPGA 투어는 매년 후반기에 메이저와 글로벌 대회를 집중 편성하며 시즌의 정점을 향해 질주하죠.
이번 글에서는 2025년 7월 이후 절대 놓쳐선 안 될 LPGA 대회 5선을 소개합니다.
목차
- 1. Amundi Evian Championship (7월 10~13일, 프랑스)
- 2. AIG Women’s Open (7월 31~8월 3일, 웨일스)
- 3. BMW Ladies Championship (10월 17~19일, 대한민국)
- 4. Maybank Championship (10월 31~11월 2일, 말레이시아)
- 5. CME Group Tour Championship (11월 20~23일, 미국 플로리다)
1. Amundi Evian Championship (7월 10~13일, 프랑스)
유럽 감성 속 극강의 메이저 승부
프랑스 에비앙에서 펼쳐지는 이 메이저 대회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는 달리 까다로운 코스로 유명합니다.
2025년 우승자는 그레이스 킴(Grace Kim). 과연 올해도 그녀가 왕좌를 지킬 수 있을까요?
경기의 관전 포인트는 정교한 아이언 플레이와 프랑스 현지 팬들과 유럽파 선수들의 활약, 그리고 메이저 연승에 도전하는 스타들의 격돌을 꼽을 수 있습니다.
2. AIG Women’s Open (7월 31~8월 3일, 웨일스)
골프 본고장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메이저
‘브리티시 오픈’으로 알려진 이 대회는 링크스 스타일 코스에서 치러져 선수들에게 혹독한 도전이 됩니다. 강풍과 우천은 기본, 작은 실수도 치명적이죠. 그러나 이 모든 걸 이겨내는 자만이 영광을 안을 수 있습니다.
한국 선수들의 링크스 극복 여부와 강품에 맛서는 창의적인 샷, 전 세계 미디어가 주목하는 대회 등 다양한 재미를 제공할 대회로 기대됩니다.
3. BMW Ladies Championship (10월 17~19일, 대한민국)
한국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모이는 유일한 기회
유일하게 한국에서 열리는 LPGA 정규 투어 대회!
세계적인 선수들이 국내에 총출동하며, 홈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매년 한국 선수들이 특히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대회이기도 하죠.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만큼 현장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고진영, 전인지 선수 등 K- 스타들의 활약이 기대되며 국내 코스인만큼 전략적 플레이가 돋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4. Maybank Championship (10월 31~11월 2일, 말레이시아)
아시아 스윙의 중심에서 벌어지는 초접전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아시아 스윙의 대표 이벤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와 습도, 생소한 그린이 선수들의 실력을 진짜로 시험합니다.
선수들의 아시아 지역 적응력을 볼 수 있으며 동남아 팬들의 폭발적인 응원과 시즌 후반의 체력 싸움등으로 흥미로운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5. CME Group Tour Championship (11월 20~23일, 미국 플로리다)
시즌 피날레! 총 상금 700만 달러의 대격돌
2025 LPGA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이 대회는, 성적에 따라만 출전할 수 있는 최상위 엘리트 이벤트입니다.
우승 상금은 무려 200만 달러! 단 한 번의 우승이 커리어를 바꿉니다.
한 시즌의 드라마가 종결되는 현장인만큼 누가 진짜 '여왕'이 될 것인지 지켜보는 관전포인트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2025년 LPGA 투어는 이제 결승 라운드에 접어들었습니다. 남은 대회 하나하나가 중요한 분수령이며,
승패보다 더 중요한 건 그 안에 담긴 ‘이야기’와 ‘열정’입니다.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할 LPGA의 순간들, 이젠 절대 놓치지 마세요!
올해 마지막까지, 전 세계 최고의 여성 골퍼들이 펼치는 놀라운 무대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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